양산 어곡초등학교(교장 서경웅)에서는 7월 24일(수)에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하였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아이들이 눈 건강을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참여형 뮤지컬 형태로 진행되었다.

뮤지컬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전문가와 뮤지컬 극단과 협력해 교육을 설계하였으며, 학교나 학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관리 방법을 그리스 로마 신화와 동요 등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 요소와 접목시켜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김지안 학생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는 오랫동안 보지 않겠다. 오늘 배운 눈 건강 체조에서처럼 50분 보고 10분 쉬도록 하겠다. 그리고 소중한 눈을 다치지 않도록 장난치지 않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