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길영ㆍ전민성 ‘금’ 획득
“좋은 성적 위해 최선 다할 것”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태권도부 선수들이 ‘2019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사)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6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동아대 변길영(태권도학과 4), 전민성(태권도학과 3) 선수는 각각 +87㎏급과 -63㎏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최동일(태권도학과 1) 선수는 -68㎏급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김도하(태권도학과 2) 선수는 여자 -62㎏급에서 2위를, 박지승(태권도학과 4) 선수는 여자 -57㎏급에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동아대 태권도부 이동주 감독과 황인하 코치는 뛰어난 지도력으로 베스트코치상을 받았다.
변길영 선수는 “부상 후 복귀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의미 있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이어질 국내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후회 없는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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