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법률 이용 불편 해소
소비자 권리 보호 도모 `호응`
농협의령군지부는 지난 23일 의령 동부농협 회의실에서 의령군 지역 내 조합원 및 고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법률 이용 불편 해소와 소비자 권리보호를 위한 `농협이동상담실`을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담 행사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마산출장소 윤이준 팀장 및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의 김령희 조정관이 초빙돼`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구제` 등의 주제로 강의 및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오재덕 지부장은 "농촌의 고령 농업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번 이동상담실 강의 및 개별상담을 통해 얻은 법률지식으로 농업인의 법률, 소비자 피해 사고가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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