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초등학교(교장 김춘옥)는 5, 6학년 학생 대상으로 NC다이노스의 치어리딩 팀인 랠리다이노스가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과 함께하는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 를 운영하였다.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학급별 치어리딩, 단체 치어리딩 공연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NC 다이노스의 단디 인형, 공룡 망토 등 다양한 선물도 나누어주었다. 이번 공연은 NC 다이노스가 지역 학교를 찾아 함께 공연을 만드는 애프터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랠리 다이노스와 야구 상식 퀴즈, 응원가 배우기, 치어리딩 공연 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치어리더과 학생들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어리딩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에 참여한 6학년 정대연 학생은 “야구장에서 보던 치어리더 누나들이 와서 함께 공연한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 여름방학에 시간이 되면 부모님과 야구장에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치어리더 박아람은 “학생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학생들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교장 김춘옥은 “학생들에게 치어리딩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