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ㆍ읍ㆍ동 공무원으로 구성
주민 불편사항 사전 점검ㆍ정비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22일 도심생활 환경민원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은 내 운명, 불타는 순찰반’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불타는 순찰반은 현장행정에 대한 열의로 불타는 구청 행정과 및 읍ㆍ동 공무원으로 구성돼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불법적치물ㆍ광고물, 도로변 및 공원 내 잡초, 쓰레기, 도로파손 등 주민 불편 유발사항을 미리 점검ㆍ정비한다.
마산회원구청에서는 지역 내 12개 동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매일 순찰ㆍ정비하되, 즉시처리가 불가하면 관련부서에 협조요청하는 등 사전처리는 물론 사후점검까지 구청 행정과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모든 시민불편사항을 점검ㆍ처리할 예정이다.
최옥환 구청장은 “현장은 내 운명, 불타는 순찰반은 주민입장에서 업무구분 없이 현장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시스템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산회원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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