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분대 → 10∼20분대로
출퇴근ㆍ막차 시간 기존 동일
고성군은 고성, 부산(사상)간 시외버스가 경유하는 남마산터미널 정차 시간이 단축됐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고성~부산사상 간 시외버스 중간 경유지인 남마산터미널에서 장시간 정차 후 출발하면서 승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운행시간 조정을 위해 도 관련부서에 정차시간 개선을 건의해 시외버스 운송업체의 양보와 타협, 지역 도의원의 협조로 남마산터미널 부산행 출발 시간을 일부 조정해 정차 시간을 개선했다.
지난 22일부터 기존 남마산터미널 정차시간을 20~30분대에서 10~20분대로 단축 조정됐다.
단, 출ㆍ퇴근 및 막차 시간대는 기존 이용 승객의 편의를 위해 정차 시간을 미조정해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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