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영)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경북 안동 일대에서 의령 지역 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의령교육지원청은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의병유적 및 독립운동가를 활용한 역사교육으로 `의병의 후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행은 의병의 후예 프로젝트 동아리 참여 학생과 의령 독서토론회 초ㆍ중학생 32여 명이 참여했다. 역사문학 기행을 위해 독서토론회 지도교사 연수회, 초ㆍ중학생 독서토론회, 역사 동아리 활동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책 속에서 만난 독립운동가의 삶과 숨결을 찾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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