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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인터내셔널에서 어린시절 모델 꿈 이뤄
퀸 인터내셔널에서 어린시절 모델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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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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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본선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관광홍보대사상을 수상한 의령군 출신 진내영 양.

 

의령군 지정면 출신 진내영 양

中 미스 투어리즘 관광홍보대사상

본선참가ㆍ국제대회 활동 자격 얻어

 의령군 지정면 출신 진내영(19ㆍ한림연예예술고 3년) 양이 지난 6월 30일 중국에서 열린 ‘2019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본선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관광홍보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앞서 같은 달 2일 진내영 양이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미스모델 오브 더 월드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에 입상한 뒤 해당 대회에서 출전해 거둔 쾌거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모델 대회인 미스 오브 더 월드(Miss of the world)대회는 지난 1988년 터키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3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다.

 100개국 이상 4만 명 이상의 모델들이 대회에 참여할 만큼 세계 각국의 모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 오브 더 월드 코리아대회의 입상자(진, 선, 미)는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본선을 비롯해 여러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뿐만 아니라 국내홍보대사로 국ㆍ내 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식 홍보 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후 진양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모델의 길을 찾게 돼 기쁘다”며 “오디션과 대회 출전, 패션쇼를 통해 많은 경력을 쌓아 모델테이너로 빛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양은 지정면에서 진오농장을 운영하는 진인근, 오우동 씨 부부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모델의 꿈을 키우며 자랐으며, 지정초ㆍ지정중학교를 거쳐 현재 한림연예예술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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