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덕목 중 제일은 '청렴’
공직자 덕목 중 제일은 '청렴’
  • 김송은
  • 승인 2019.07.23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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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김송은

 

공무원 무한한 신뢰 결정짓는 요소

정약용 "선비는 청렴으로써 교훈 삼아"


보훈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

내부 공직기강 유지 투명한 위상 가지길





 공직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업무능력이나 성실함도 있겠지만 `청렴함`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무원으로 임용돼 처음 공직에 임할 때부터 수없이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에 대해 교육을 받아오고 있는 것처럼 공직자에게 청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렴이라는 것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뜻한다.

 청렴은 정부와 공무원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이미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다.

 공직자의 마땅한 본분으로 매우 중요한 덕목이 되는 것은 청렴치 않고서는 어느 국민에게도 믿음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지혜가 깊은 선비는 청렴으로써 교훈을 삼고 탐욕을 경계로 삼는다`고 했다.

 이를 보면 과거에도 공직자로서의 기본 윤리관으로 청렴을 요구했고 현재는 더 그럴 것이다.

 다산의 또 다른 말을 빌리자면, `청렴이야말로 공직자의 본래 직무요 모든 선의 원천이라 했고, 모든 덕의 근본으로 청렴하지 않고서는 공직자가 될 수 없다.` 고 말했다.

 공직자는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고 무엇보다도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려 서로 간의 불신감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부정부패를 행하는 공직자를 엄벌하거나 청렴한 공직자를 대우해 주는 국가 주도의 부패관리체제 도입 등의 제도적 장치도 물론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공직에 임함에 있어 공직자 스스로 소신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할 때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직자의 청렴은 누구보다 엄격한 잣대가 주어지지만 그중에서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는 보훈 공무원의 청렴은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덕목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보훈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다면 청렴의 자세도 자연스럽게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를 위해 지속적인 정부 혁신과 규제개혁을 추진하며 이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로 국가보훈처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도록 보훈 공무원 모두가 공직기강을 올바르게 유지하고 다각적인 반부패ㆍ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ㆍ추진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국가기관의 더 높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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