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9:09 (수)
결승 못 갔지만 첫 한국 신기록 기뻐요
결승 못 갔지만 첫 한국 신기록 기뻐요
  • 연합뉴스
  • 승인 2019.07.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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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계영 400m 예선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근아-정소은-최지원-정유인)이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기뻐하고 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자 계영 400m 예선 2조

`3분 42초 58` 3년 만에 바꿔

전체 18개국 가운데 15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 첫 날,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 나왔다. 여자 계영 400m에서 새 기록이 쓰였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21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계영 400m 예선 2조에서 이근아(경기체고)-정소은(서울시수영연맹)-최지원-정유인(이상 경북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3분 42초 58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6년 전국체육대회에서 황서진, 정소은, 정유인, 박나리가 작성했던 종전 기록 3분 43초 73을 약 3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다.

 계영 400m는 한 팀에서 네 명의 선수가 자유형으로 100m씩 헤엄쳐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

 우리나라는 한국 기록을 깼음에도 8개 팀이 오르는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2조에서는 9개국 중 8위, 전체 18개국 중 15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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