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도서관,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6계단’ 수강생 모집
- 국립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중어중문학과 교수 초청 -

경상남도교육청 합천도서관(관장 노광석)은 2019년 3월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역 인문학 센터’로 지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시키고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6계단’ 강연을 개최한다.

국립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6계단’은 8월 17일(토)부터 9월 28일(토)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한문학과 강정화 교수를 초청해 8월에 ‘지리산, 인문학으로 유람하다’를 3회 강연 하고,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9월에 ‘한문으로 풀어보는 인문학(부제: 행복한 삶의 지혜)’을 3회 강연한다.

강연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23일(화)부터 각 차시별로 선착순 30명이며, 합천도서관으로 전화(☎932-0521), 방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7월에는 ‘영화 속 숨은 인문학 읽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였는데 야로고등학교와 원경고등학교 학생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인문학적 사고력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일상속의 인문학이 자리매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향후 다양하고 지속적인 인문학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