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활성화ㆍ상생협력 방안 모색

이달 말까지 200명 참여 견문 넓혀

　산청군 직원들과 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본사 공장 방문은 군과 군의회는 산청에 공장을 둔 K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이달 말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운영하는 KAI 본사 공장 견학은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 항공우주산업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이날 처음 진행한 견학은 KAI 회사 소개에 이어 제작 항공기 설명, 공장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군수는 “금서농공단지에 있는 KAI 산청공장은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항공우주산업과 KAI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