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의식 집착… 생명 불어넣어 ‘새것’ 탄생
환원의식 집착… 생명 불어넣어 ‘새것’ 탄생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7.18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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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우 작가의 작품으로 빼곡히 전시되어 있는 연아트갤러리 내부 모습.

 

하상우 작가 초대 개인전

‘꿈꾸는 땅’ 연아트오브갤러리


“쓰고 버린 것 새롭게 환원”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환원의식을 주제로 한 하상우 작가의 초대 개인전 ‘꿈꾸는 땅’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창원 더시티세븐 43층 스카이라운지 연아트오브갤러리에서 열린다.

 하 작가는 외부적 이미지를 그대로 나타내는 것에서 벗어나 시각적인 이미지를 지우고 목적 없는 화면으로 환원시켜줌으로써 무형태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한다. 그의 작품 속에 담겨있는 무(無)에 대한 이미지의 탈 표현은 작가 본인에게 새로운 자유를 주고 물성의 해체와 소멸은 작가의 표현적 행위를 이미지화 시켜준다.

 

버려진 것에 생명을 불어 넣어 아름다움을 되돌려 새로운 생명의 가치를 부여한 하상우 작가의 작품 ‘작은 새의 노래’

 

하 작가는 “내겐 태어날 때부터 한 번도 스스로 걷지 못하는 아들이 있다. 이번 작업에는 버려진 것에서 새 생명을 불어넣어 환원시키고 싶은 나의 진솔함을 담았다”며 “인간이 자연의 고마움을 뒤로 한 채 파괴하고 쓰고 버린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름다움을 되돌려 주고, 그 맥을 다한 물건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지닌 새로움으로 환원시켜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예술 디자인대학원 석사졸업 및 동대학 일반대학원 미술 디자인 미술학박사를 수료한 하상우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참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와 진주미술협회, 경남도미술대전초재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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