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3:49 (금)
사랑의 교복 나누기
사랑의 교복 나누기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7.18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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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수집 관계자 협의회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16일 창원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32개 중학교 담당교사, 두산중공업 임원, 아름다운가게 간사 등 50명이 참석해 ‘제7회 사랑의 교복 나누기 사업 교복 수집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해는 29교 교복 3천476점을 판매해 학생 108명에게 1인당 15만 원을 생활장학금으로 전액 지원했다.

 올해부터 석동중, 동진여자중도 신청해 32교가 동참함으로써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를 제외하면 창원지역 중학교는 모두 참여한 셈이다.

 제7회 교복(하복ㆍ동복) 수집 예상 수량은 하복 765벌, 동복 991벌 등 1천756벌(5천494점)로 2019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로 환산하면 경제적 효용 가치액은 2억 8천500여만 원이 창출된다.

 송승환 교육장은 “사랑의 교복 구매 선호도는 여전히 높아져 학생ㆍ학부모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는 만큼 담당교사와 지역관계자분들의 노고”라며 “제7회 사업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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