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제일요양병원은(병원장 김성열)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92만 5천50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5월 21일 제일요양병원 1층 사회복지실에서 주민들에게 후원받은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물품으로 열린 아나바다 행사 판매 수익금과 고성제일요양병원 서정갑 이사가 기탁한 성금 50만 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아나바다 행사 후 남은 물품은 고성군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 김성열 고성제일요양병원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아나바다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행사"라며 "행사에 적극 참여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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