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6:31 (수)
허가형 블록체인ㆍAI 챗봇기술 상용화
허가형 블록체인ㆍAI 챗봇기술 상용화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7.17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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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마체인재단이 `2019 허가형 블록체인 & 챗봇기술 상용화를 위한 사업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엘라마체인재단, 사업발표회

알렉스 CTO 기술 등 소개

"블록체인 플랫폼 등 개발

4차 산업혁명 선두 나설 것"

 엘라마체인재단(이사장 강덕호)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나라키움신사빌딩에서 `2019 허가형 블록체인 & 챗봇기술 상용화를 위한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엘라마체인재단은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 기업으로 국내사업으로는 AI커머스에 특화된 사업과 AI 챗봇 디자인센터를 운용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으로는 싱가폴 엘라마체인재단을 블록체인 자산운용과 사회공헌활동 및 미국 보스톤의 AI 전담 R&D센터인 엘라마체인USA를 통해 핵심기술인 `감성지능 AI 코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업발표회는 1부 알렉스 CTO의 엘라마체인 기술 소개에 이어 2부에서는 강덕호 이사장의 CBAI 비즈니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술 소개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블록체인 거래 및 빅데이터 분석 코어 기술 확보 △크로스 보더 비즈니스 기반의 수천만 유저가 엘라코인 스테이킹 유저로서 가치의 상승 역할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가 모든 거래의 핵심 될 것으로 예측하는 등 AI 플랫폼 역할이 강조됐다.

 엘라마체인재단은 내년 1월 중 미국 현지의 인공지능 개발 전문가들과 미국 보스톤 소재 AI 개발을 위한 공동 R&D 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IPO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체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벤처캐피털, 상장사 등의 기관투자와 투자조합, 엔젤 등의 다방면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조달 준비를 마친 상태다.

 엘라코인은 세계 최초로 하이퍼레저를 기반으로 한 메인넷을 구축한 암호화폐다. 엘라마체인 생태계에서 통합 결제 플랫폼인 ELA PAY를 통해 누구나 실생활에서 이 엘라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엘라마체인에서 이미 확보한 실사용 인프라 상에서 사용자는 충전형 선불 카드 연동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웹ㆍApp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10만여 가맹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손쉽게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2부에선 강덕호 이사장이 "엘라마체인 재단은 최첨단 블록체인인 하이퍼레저를 기반으로 감성지능 AI와 실생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결합한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디지털 지능정보 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선두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 이사장은 "수년 동안 기술적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왔고 동요 없이 준비해 온 바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플랫폼 개발 등 로드맵 상의 구체적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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