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고, 아바타 언어 밴드로 소통하는 학교 폭력 Free Zone
진주중앙고, 아바타 언어 밴드로 소통하는 학교 폭력 Free Zone
  • 경남매일
  • 승인 2019.07.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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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언어 밴드로 소통하는 학교 폭력 Free Zone, 진주중앙고 
아바타(아름다운, 바른, 타인 존중) 언어 손목 밴드 착용식…언어 폭력 예방
사랑의 언어 보드 학교 전역 부착, 매주 월요일 아바타 언어 손목 밴드 착용의 날 지정…바른 언어 사용 문화 조성 


진주중앙고등학교(교장 이가환)은 언어 폭력을 비롯한 학교 폭력 예방과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15일 ‘아바타(아름다운, 바른, 타인 존중) 언어 손목 밴드 착용식을 거행했다. 

진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5월에 실시한 사랑의 언어 공모전에 당선된 표어 6개 작품 내용(욕설은 불행의 시작점, 고운말은 행복의 종착점, 욕설과 비난은 독이 되고 고운말은 덕이 된다, 예쁘다 네 말, 고맙다 네 맘, 나쁜 언어는 폭력의 시작, 사과 한마디는 화해의 문, 칭찬 한마디 우리 웃음의 길, 솔직한 척 무심하게 툭 던진 말, 가시 되어 내 가슴에 푹 꽂힌 말, 무심한 말에 언어폭력 일어나고, 친절한 말에 웃음꽃이 피어난다.)을 새겨 넣은 6가지 색깔(흰색, 노랑, 주황, 보라, 연두, 민트)의 아바타 언어 손목 밴드를 제작하여 학생들과 전 교직원에게 배부하였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아바타 언어 손목 밴드를 착용하여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욕설이나 속어 사용의 폐해를 인식하고 맑고 밝은 언어 사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7월 15일 학교 강당에서 거행된 아바타 언어 손목 밴드 착용식에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아바타 언어 손목 밴드를 직접 착용시켜 주었다. 이 착용식에서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직접 착용시켜 주는 아바타 손목 밴드에 감동을 받아 욕설과 속어 사용을 자제하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아바타 언어 밴드를 손목에 착용하고 등교하여 하루동안 몸소 맑고 밝은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기로 했다. 

진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아바타 언어 밴드 착용식 이전에 아바타 언어 밴드에 새겨져 있는 표어를 60개의 사랑의 언어 보드로 제작했다. 언어 보드를 교내 전역에 부착하여 표어 내용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학생들은 같은 학교 학생들이 만든 가슴에 와 닿는 표어에 고무되어 무분별하고 잘못된 언어 사용으로 친구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을 하지 않고 있고,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에는 현재까지 언어 폭력을 비롯한 학교폭력이 전혀 없는 폭력(Violence) Free Zone을 솔선하여 만들어 오고 있다.

진주중앙고 학생회장 3학년 최수정은 “진주중앙고 학생들은 사랑의 언어 보드와 아바타 언어 손목 밴드에 새겨진 우리 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표어 내용을 볼 때 마다 학교 생활 속에서 항상 바른 언어를 사용하여 교우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길 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주중앙고 교장 이가환은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아바타 언어 손목 밴드를 착용하고 사랑의 언어 보드를 보면서 아름다운 언어, 바른 언어, 타인을 존중하는 언어 사용에 솔선하고 있다. 나아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면서 학교폭력이 없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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