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축제위-택배연합회 업무 협약
축제서 구입한 산삼 등 바로 배송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함양산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선택한 명품 함양 산양삼이 택배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택배연합회와 2019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축제기간 관람객이 축제현장에서 구입한 산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택배로 배송을 할 수 있어 관람객 편의 도모와 추석 선물용품 구입을 통한 판매율 제고에 도움이 되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에서 배송되는 택배물품에 함양산삼축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 배송하는 등 축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양 기관은 “9월에 개최되는 2019함양산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2020년에 개최되는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함양산삼의 우수성과 역사와 문화를 축제에 담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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