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
19~23일까지 삼방동 경기장
전국 30개 팀ㆍ700여명 참가
남ㆍ녀ㆍ중ㆍ고등부 4개부 진행
입상 팀 고교ㆍ대학 특기자 혜택
전국 하키 꿈나무들이 2023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김해에 모여 최강자를 가린다.
김해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삼방동 김해시하키경기장에서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ㆍ고교 하키 대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하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ㆍ고등학교 30개 팀(중등부 11개, 고등부 19개), 7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ㆍ여, 중ㆍ고등부 4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해에서는 김해서중과 김해여중, 김해고와 김해여고가 시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대회 입상 팀에게는 고교 및 대학진학의 특기자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하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전국의 30개 중ㆍ고교 하키 꿈나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2023년 김해시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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