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언어치료청각학과
`청각 공모전` 1등상 수상
김지연ㆍ박상아 국문부문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 언어치료청각학과(학과장 박미혜 교수)는 지난 9일 (주)오티콘 코리아가 주최하는 `청각 공모전`에 3팀이 참가해 3학년 김지연ㆍ박상아 학생이 국문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가학과 학부 및 대학원 12팀이 참가했으며, 주제는 `스마트 기술에 따른 청각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이었다.
1등 수상자인 박상아 학생은 "준비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1등을 해 매우 기쁘다"며 "오티콘 코리아 인턴으로 일하고 싶고 청각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 학생도 "아이디어를 구하면서 많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고맙다"며 "굉장히 재미있고 도움이 될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오티콘 코리아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박미혜 언어치료청각학과장은 "1등상을 수상한 두 학생들은 같은 학과의 다른 학생들에게 성취 동기라는 자극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각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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