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화 김해서부경찰서장

　김해서부경찰서 제10대 서장에 정재화(58) 경남지방경찰청 정보통신과장이 취임했다.

　정재화 김해서부경찰서장은 지난 15일 오전 청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신임 정재화 서장은 지난 1989년 경찰간부 후보생 37기로 임관했다.

　이후 진주경찰서장, 양산경찰서장, 부산청 여성청소년과장ㆍ보안과장, 경남청 정보통신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화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은 어떤 가치보다 맨 앞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경찰의 임무”라며 “업무 수행 중 시민과 사회적 약자가 처한 상황에 공감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