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초복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에게 재첩 삼계탕을 대접하는 초복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초복 사랑나눔 행사는 (주)부성산업 최근배 대표가 노인돌봄대상자, 종합복지관 식당 이용자, 하동읍 소재 경로당, 읍면 노인회 회원 등 1천여 명에게 재첩 삼계탕을 지원한 것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하동군수협(수협장 손영길), 하동군손틀망연합회(회장 이강열), 재첩가공협회(회장 이명환), 산이좋은친구들(하동초 66회 산악회),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 (주)은성도장(대표 김부기), (주)남경(대표 정재한)이 협찬해 훈훈한 정을 보탰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