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이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3일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2천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1차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개인의 시간활용과 의식을 파악해 삶의 질, 무급 노동의 경제적 가치 측정, 여성 및 가족정책, 노동정책 등의 정책수립이나 연구 활동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생활시간조사는 계절성을 고려해 1차(7월)는 여름, 2차(9월)는 가을(봄), 3차(12월)는 겨울을 대표하는 기간을 선정해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그 결과는 2020년 하반기 보도자료와 KOSIS/온라인간행물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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