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면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 등) 가구 6곳 및 경로당 1곳 대상…다음 달 까지
노후 전등?콘센트?방충망 교체 및 내외부 청소 활동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원장 황긍섭) 운영지원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와 봉림리에 거주하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후된 전등과 방충망 및 장판 등을 교체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신해 집안팎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6곳과 경로당 1곳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6일에는 같은 면 안양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후 전등과 방충망 등을, 다음 달에는 독거노인 가구 4곳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운영지원과 직원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청렴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희 운영지원과장은 “지역 독거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공직사회에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는 지난 9일 김해시 한림면 한림리 소재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