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ㆍ진주 소상공인연합회장 지목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이 업종별, 지역별로 제로페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제로페이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15일부터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장이 양대복 김해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한기 진주 소상공인연합 회장을 지목하며 시작한다.

　지난달 26일에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제로페이홍보위원회 발대식을 통한 정치인들의 제로페이 릴레이 이벤트가 있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 정의당경남도당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20여 명의 단체장이 영상을 통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응원했다.

　또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10까지 경남 제로페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도 있다. ‘제로페이 쓰고 경남으로 여행가자’는 이름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지역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한화리조트거제벨베디어리조트, 통영스탠포드호텔, 함양 농월정오토캠핑장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 숙박권과 애플 에어팟 2세대, 휴대폰용 짐벌 등의 행운상을 증정한다.

　하선영 제로페이추진단장은 “제로페이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카드인 만큼 제로페이 사용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이 직접 나서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챌린지 릴레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