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 대출 지원 BNK경남은행 ‘지방은행 1위’
사회적 경제기업 대출 지원 BNK경남은행 ‘지방은행 1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7.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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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출 124억… 지방 평균 3.6배

황 은행장 “육성 차원 자금 공급 확대”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경남은행 본점 전경.

 

기업 대출 124억… 지방 평균 3.6배

황 은행장 “육성 차원 자금 공급 확대”



 BNK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중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 지원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상반기 금융 공급 실적 평가 및 기관별 추진 현황 점검’에서 지방은행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대출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 경남은행은 시중은행에 버금가는 124억 3천500만 원을 지원해 지방은행 평균(34억 650만 원)보다 365.03% 높았다.

 또, 기업대출ㆍ출자ㆍ기부/후원ㆍ제품구매ㆍ컨설팅/행사 개최 등을 합산한 지원금액은 124억 7천600만 원으로 6개 지방은행 총 지원금액 209억 400만 원의 59.7%에 달했다.

 경남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차원에서 관련 상품을 활발히 운용 중이다. 장애인고용 등 사회공헌실적을 비롯해 기업 기술력과 재무 안정성을 고려, 금리를 대폭 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지역 중소ㆍ벤처기업 성장과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경남벤처기업협회ㆍ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적 책임 지원 강화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 중 적잖은 수가 업력이 짧고 규모가 크지 않아 민간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조달이 여의치가 않다”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차원에서 자금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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