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예산 확충 나서
중앙분리대ㆍ안전펜스 등 개선 예정
경남지방경찰청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도와 시ㆍ군, 의회 등과 협조해 교통안전 분야 예산 확충에 나선다.
또 지역 특성과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해 맞춤형 교통환경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다.
올해 개선 예정 대상은 중앙분리대 36곳, 안전펜스 56곳, 보도 66곳, 투광기 215곳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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