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교 건설 논의의 장
한산대첩교 건설 논의의 장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7.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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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지자체ㆍ단체 정점식 의원실서

관광 위해 도로체계 구축 논의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해 지자체와 단체 관계자 등이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에 모였다.

 통영시는 이충남 한산포럼 회장, 김종부 전 창원시부시장, 정동영 도의원, 문성덕 시의원, 김용우 통영시 안전도시국장, 도로과장 등이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통영ㆍ고성)을 방문해 김창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사무관, 정경인 간선도로과 사무관과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1일 전했다.

 국도 5호선은 철원 중강진에서 거제 연초까지 588㎞로 지정돼 있으나, 통영 한산 ~ 도남동까지 36㎞ 연장에 따른 총사업비 1조 560억 원이나, 한산대첩교 건설 2.8㎞ 4천200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공사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고용위기, 산업위기대응지역 등 극심한 경제 침체지역에 일자리창출 및 관광자원 확충을 위한 도로 건설로 경제적 자립 터전 마련이 시급하고, 국내 해양관광 휴양을 위한 도로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이순신장군 및 임진왜란 해전유적지가 있는 한산도와 통영 ~ 거제 남부권역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노선연장을 통해 국내관광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자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지역민의 정서를 모르는 정치권에서는 선거때 마다 단골메뉴로 한산대첩교 건설을 주장했으나 이뤄진 것이 없다"며 울분을 터트렸다.

 정점식 국회의원도 국토교통부 담당 사무관에게 "한산대첩교는 호국의 성지이고 주민편익뿐만 아니라 호국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국민유적지"라고 전했다.

 김창기 국토교통부 담당 사무관은 "국도노선 연장을 위해 검토하겠다"며 "한편으로 국도노선 연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관계로 기획재정부 협의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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