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 현장체험
5ㆍ6학년 18명 참가
함안초등학교(교장 임채순)는 지난 10일 5~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경남대학교 3D 창의공작센터에서 경남지역 비즈쿨 공동프로그램인 ‘메이커스페이스’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상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STEAM교육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도전정신과 문제해결의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는 무한상상의 공간이다.
특히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3시간동안 직접 3D 프린팅 활용해 친구의 얼굴을 스캔하고 즉석에서 3D프린터로 출력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작품을 완성해내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환희 학생은 “평소 로봇과 캐릭터 등 피규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직접 3D프린팅을 체험하니 우정도 쌓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 참 좋았다”며 “미래 발전 기술인 3D프린팅을 앞으로도 친구들과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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