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지난 10일 본서 심신안정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소방공무원 2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 현장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 해소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발생을 예방코자 마련됐으며, 올 연말까지 인제대학교 산업협력단 배정희, 김희연 전문상담사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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