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양파, 대만 이어 베트남 시장 공략
함양 양파, 대만 이어 베트남 시장 공략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9.07.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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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함양양파 첫 베트남 수출 선전식에서 관계자들이 양파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지 K마트 12t 첫 수출 선적

군 농산물유통센터 판매망 확대




 함양군이 양파 과잉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만에 양파 4천t 수출에 이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군은 지난 10일 오전 함양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양파 첫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양파생산농가 및 군 유통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파 수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국내유통 및 수출시장을 넓혀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베트남 양파 수출 선적은 서춘수 군수의 공약으로 추진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센터가 베트남 현지 K마트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파 주산국인 베트남에 함양양파의 상품(1~2번)과 12t을 수출하는 것으로 앞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 6월 농업기술센터 내 사무실을 마련해 수출과 국내유통, 로컬푸드 및 함양군 쇼핑몰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면서 유통ㆍ판매에 집중하고 농업인의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함양군은 양파 과잉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난 5월 23일 함양농협 산지유통세터에서 NH무역과 4천t의 대만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농가 비 계약 물량에 대해 지역 내 수출업체가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시아, 태국 등에 현재까지 3천500t이 선적돼 오는 9월까지 5천500t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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