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컵 전국체육대회
“실력 겨워볼 수 있어 좋았다”
진주가람초등학교는 2019 교보생명컵 전국 체육대회에 참가해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가람초 선수들은 수영과 육상 종목에 참가해 전국에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에서 열린 수영대회(6월 29일~6월 30일)에서는 남초 접영 100m에서 1위를, 접영 50m에서 3위를 기록했고, 여초 배영 50m, 100m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나주에서 열린 육상대회(7월 6일)에서는 남초 높이뛰기에서 6위, 여초 높이뛰기에서 4위, 여초 포환던지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2019 교보생명컵 체육대회 육상종목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연습한 실력을 두고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람초등학교 최선숙 교장은 “학생선수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