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수기 클럽 축구
신반축구회 준우승
포졸이ㆍ남산 공동 3위
제16회 의령군수기 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7일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선수 6팀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축구는 국민스포츠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에 열린 U-20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과 이강인 선수의 골든볼 수상으로 더욱 국민의 관심이 높은 종목이다.
이날 이선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축구스타 박지성의 `도전이 없었다면 더욱 큰 성공 또한 없다`는 말과 같이 축구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도 열정 가득한 도전을 당부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팀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우승에 의령축구클럽(URFC)이, 준우승은 신반축구회가, 공동 3위에는 초청팀(포졸이)과 남산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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