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박병옥)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당교까지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각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해 인도 보도블럭 잡초 제거, 수로 퇴적물 제거를 실시했다. 유병식 함양읍새마을협의회장은 "함양군 입구인 터미널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정복만 함양읍장은 직접 잡초 제거 등을 함께하며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함양읍 시가지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