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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짜오, 곤니찌와 베트남, 일본문화를 배워요
신짜오, 곤니찌와 베트남, 일본문화를 배워요
  • 경남매일
  • 승인 2019.07.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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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베트남 풍등 만들기, 베트남 인사말 배우기 활동 모습, 7월 5일 일본 동요배우기 활동 모습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7월 4일~5일, 도토리 도서실에서 유치원·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동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으로 익숙하지 않은 다양한 문화에 대해 친근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7월 4일에는 다문화인식개선 강사 최지우님과 함께 베트남의 인사말과 추석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베트남의 풍등을 만들었으며, 7월 5일에는 죠끼미유키님과 함께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인’을 주제로 고양이와 관련된 일본 동요를 배우고 고양이를 캐릭터한 도라에몽을 그려보며 베트남과 일본 문화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한복처럼 베트남의 아오자이도 참 예쁘고 풍등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다. 우리 학교에 베트남, 일본 친구들이 전학 오면 사이좋게 잘 지낼 것이다.”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쌍계초등학교는 다양한 상호 문화 이해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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