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오케스트라-창원’
2년 연속 사업대표 선정
음악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이 경상권 5개 거점 사업대표로 2년 연속 선정돼 ‘꿈의오케스트라’를 계속해서 이끌어가게 됐다.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진행해온 음악교육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역시 전국 46개 거점에 대한 권역별 네트워킹 강화와 각 거점별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5월 진행한 ‘2019 네트워크 협력기획사업’ 공모에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을 신청했다.
이에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은 충청권의 아산, 전라권의 부안과 함께 경상권 네트워크 사업 대표로 선정됐다.
창원문화재단은 빠른 시일 내에 포항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부산동구문화원 등 5개 거점기관의 행정담당, 음악감독, 코디네이터 등을 소집해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상권 5개 거점의 강사, 음악감독, 행정담당자들이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거점기관들의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역의 특색과 특징을 고려해 합동공연을 지역거점에서 진행하는 만큼, 거점기관들이 힘을 모아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