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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디테일 연기 재미 쏠쏠
한석규 디테일 연기 재미 쏠쏠
  • 연합뉴스
  • 승인 2019.07.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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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새 심리 스릴러극 `왓쳐`. /OCN

 

OCN 심리 스릴러극 `왓쳐`

경찰 내부 감찰반을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극 OCN `왓쳐`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아에 따르면 `왓쳐` 1회 시청률은 3.0%(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3.6%까지 올랐다.

 첫 방송에서는 교통계 순경 김영군(서강준 분)이 신호를 위반한 손병길(정민성 분)을 검문하던 중 수상한 흔적들을 감지하고 광역수사대 장해룡(허성태)과 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건에 감찰반 반장 도치광(한석규)도 발을 들였다.

 `왓쳐`는 1회부터 경찰 잡는 경찰 `감찰`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부자들이 속내를 숨긴 채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BS TV `낭만닥터 김사부`(2016)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한석규의 디테일한 연기와 혈기 왕성한 서강준의 호흡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다만 잘 들리지 않는 대사 톤 등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한편,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3.1%-28.4%, SBS TV 금토극 `녹두꽃`은 4.6%-6.5%, 4회 연속 방송한 MBC TV 토요극 `이몽`은 2.2%-3.8%, 4.1%-4.8%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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