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최만우 사천소방서장이 4일 취임했다.

　최만우 서장은 “소방의 사명인 생명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강한 소방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규칙에 타협하지 않는 예방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서장은 하동 출신으로 울산공대와 경북대대학원을 졸업 후소방국비 장학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소방국 정책기획단, 소방본부 기획감찰계장, 거창, 진주, 거제, 김해동부, 밀양, 산청소방서장을 역임하고 기획력과 강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