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03 (목)
고성군, 치어 30만 마리 방류
고성군, 치어 30만 마리 방류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7.03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수산자원조성ㆍ치어방류행사 모습.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수산자원조성ㆍ치어방류행사 모습.

 

하일 임포선착장 40명 참석

감성돔ㆍ돌돔 등 6개 품종

 고성군은 지난 2일 하일면 임포선착장에서 수산자원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제14회 수산자원조성ㆍ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방류해역 인근 하일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수산종자 생산자단체인 (사)한국수산종자산업경남협회가 주관하고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및 고성군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회가 후원하는 무상방류행사다.

 군은 지역 내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치어운송차량을 지원하는 등 무상방류행사 유치에 적극 노력했다.

 참석자들은 감성돔, 돌돔 등 6개 품종 어린고기 30만 미(1억 1천500만 원 상당)를 방류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확대 및 무상 방류 행사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