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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
`20년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
  • 연합뉴스
  • 승인 2019.07.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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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타 직접 발굴ㆍ양성

곤충 애니메이션 9일 첫방송

 CJ ENM 투니버스가 지난 3일 올 하반기 핵심 프로젝트로 예비 키즈 스타 양성을 위한 `투니스타`와 신규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을 내세웠다.

 `투니스타`는 각 방면에 재능 있는 예비 어린이 스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선발된 투니스타들은 투니버스의 웹드라마, 예능, 디지털 콘텐츠에 출연한다. 회당 평균 조회수 100만회를 상회한 `빛나는 나라`와 `신비아파트`의 외전 실사 드라마 `기억, 하리`를 연출한 박용진 PD가 프로젝트 총괄로 나섰다.

 투니스타는 지난 4월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총 7명을 선발했다. 예비 키즈 스타들은 연기, 춤, 노래, 먹방(먹는 방송) 등 자신만의 재능을 십분 살려 투니버스 콘텐츠에 투입된다.

 오는 9일 오후 8시 선보일 `벅스봇 이그니션`은 국내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신비아파트`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벅스봇 세계에 사는 장수풍뎅이족과 사슴벌레족이 숲을 지키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인간과 계약을 맺고 배틀을 펼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곤충, 배틀, 로봇의 키워드를 한데 담아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강헌주 콘텐츠 운영국장은 "신규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과 `투니스타` 프로젝트를 필두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소통채널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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