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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설딸기 육묘 재배 기술 현장 교육
통영시, 시설딸기 육묘 재배 기술 현장 교육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9.07.0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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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실시한 시설딸기 육묘 재배 기술에 대한 현장 교육.
통영시가 실시한 시설딸기 육묘 재배 기술에 대한 현장 교육.

 

농업인 30여명 참여 관심

“재배원가 낮추는 핵심 기술”

 통영시는 도산면 현지 딸기 농장(여영환, 김연우 농가)을 방문해 시설딸기 육묘 재배 기술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통영시 농업인대학 딸기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장마철 우천에도 불구하고 30명이 넘는 농업인이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은 전남 강진 이람농장 이정철 강사를 초빙해 딸기육묘 재배기술을 전수 받았다. 육묘재배기술은 시설딸기재배에 있어 재배원가를 낮을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그 방법이 다양해 전문가에 따라 차별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교육과정의 학생장 고휘석은 “현장 경험이 많은 이정철 강사님의 열정에 진심 감사드리며, 통영딸기 농업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농업인대학 딸기심화과정은 지난 3월 16일부터 다음 달까지 26강 106시간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통영시가 실시한 시설딸기 육묘 재배 기술에 대한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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