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학부 학생 작품
버스 정류장 40곳 걸어
창원시는 지역 대학교와 처음으로 공공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문성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만든 공공디자인 작품을 시내버스 정류장 40곳에 내걸었다.
학생들은 창원 특례시ㆍ스마트 산업단지ㆍ미세먼지 대처방안ㆍ주남저수지 등을 주제로 디자인 작품을 만들었다.
창원시는 문성대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올 연말까지 정류장에 게시한다.
창원시는 올해를 ‘도시디자인 원년의 해’로 선포해 공공디자인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역 대학교와 공공디자인 협업을 진행해 시내버스 정류장 40곳에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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