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축제가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낮에는 익사이팅하고 밤은 찬란한 도심 속 피서지’를 주제로 오는 8월 31일까지 ‘익사이팅 쿨썸머’ 페스티벌 개최한다.

　테마파크는 여름 대표시설인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 ‘가야물놀이장’을 오픈한다. 분산성 숲속에 위치한 가야물놀이장은 대형 풀장 3개와 최신형 에어슬라이드, 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워터버블체험을 통해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장 4주년을 맞아 ‘Happy Holiday’를 타이틀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파격할인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모든 고객들은 입장료 및 패키지권, 파크 내 식상품점 등을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무더위를 날려 줄 흥 넘치는 라이브 콘서트와 마술쇼, 밴드공연, 주말 불꽃축제 등이 준비돼 있다.

　4주년 행사 기간 내에는 입장객 모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가야왕도김해가왕’의 타이틀에 도전하는 ‘가야시민가요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밤에는 찬란한 조명이 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대형 LED장미 포토존이 손님을 맞이한다.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아름다운 빛의 세계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5시부터 입장하는 김해시민은 2천원으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한낮에는 신나는 물놀이와 흥 넘치는 공연으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 아래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여름 가야테마파크가 준비한 ‘익사이팅 쿨썸머’ 페스티벌에서 일석삼조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가야물놀이장과 4주년행사, 야간개장 등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와 055-340-79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