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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적시에 터진 홈런 2방 `대승`
NC 적시에 터진 홈런 2방 `대승`
  • 연합뉴스
  • 승인 2019.07.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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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ㆍ이우성 홈런포 가동 LG 선발 차우찬 무너뜨려
최성영 1실점 시즌 3승째 4위 LG와 승차 6경기로 줄여
지난달 30일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4회 말 2사 2루 상황 NC 9번 김성욱이 2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지난달 30일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4회 말 2사 2루 상황 NC 9번 김성욱이 2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적시에 터진 홈런 2방을 앞세워 LG 트윈스 좌완 선발 투수 차우찬을 무너뜨렸다.

 NC는 지난달 30일 창원NC파크에서 LG와 벌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9-1로 대승했다.

 5위 NC와 4위 LG의 승차는 6경기로 줄었다.

지난달 30일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5회 말 2사 1, 3루 상황 NC 6번 이우성이 3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이호준 코치에게 축하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5회 말 2사 1, 3루 상황 NC 6번 이우성이 3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이호준 코치에게 축하받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4회와 5회 3점씩을 뽑아 일찌감치 승패를 갈랐다.

 1-0으로 앞선 4회 1사 후 이우성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이원재의 우선상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날 1군에 올라온 김성욱이 2-0으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서 차우찬의 속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로 포효했다.

 NC는 4-0으로 달아난 5회 말 안타 2개로 잡은 2사 1, 3루에서 터진 이우성의 석 점 홈런으로 LG의 백기를 받아냈다.

 LG 선발 차우찬은 4⅔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합쳐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해 최근 3연패에 빠졌다.

 NC 선발 최성영은 5⅔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시즌 3승(1패)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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