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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환영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환영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6.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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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정부 적극적 지원 주문
김한표 의원
김한표 의원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 의원은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6개월 연장이 확정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지난 2016년 7월 1일 최초 지정된 후 세 차례 연장돼 6월 30일 만료 예정이었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조선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최초 1년간 지정된 이후 조선업 회생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장관 등에게 지속적으로 지정 연장 촉구를 해왔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산업이자 기간산업인 조선산업을 살리기 위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건이 정부심의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근로자와 지역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측이 보다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용노동부는 연장된 기간 동안 근로자들에게 실직자 훈련비 자부담 인하, 훈련연장 급여 지급, 생활안정자금 요건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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