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예술in공간 27일 홍운탁월의 신명 공연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상주단체인 예술in공간은 ‘2019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두 번째 레퍼토리 ‘홍운탁월의 신명’을 오는 27일 저녁 7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펼친다.
‘홍운탁월(烘雲拓月)의 신명’은 구름으로 달을 그린다는 동양 미술 화법으로 빈 공간을 남겨두는 것,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동양적인 미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국악실내악과 판소리, 흥취춤, 장타령(각설이타령) 등 관객이 함께 참여해 춤추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더불어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예술in공간은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진해야외공연장(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 상주단체로 2년 연속 전문문화예술단체로 선정됐다.
전통음악예술에 충실하면서 현대적 감성에 맞는 ‘음악예술’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공연 입장권은 1만 원이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wcf.or.kr)와 전화(055-719-7800)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예술in공간(055-719-7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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