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회장 정연가)는 고령화 시대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진주제일병원(원장 정회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 5천여 명으로 해마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만성질환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이 늘고 있다. 진주제일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군 노인 회원들의 건강관리， 각종 질환 예방과 치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연가 지회장은 "병원의 질환 치료， 예방， 상담 등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