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24일 김해시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자 대표 등을 화재안전 리더로 양성해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자율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두 서장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초기화재 대응 및 재난발생 시 자율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해동부소방서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는 대책 마련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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