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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김건모 제쳤다 한국 최다 음반 기네스
방탄소년단, 김건모 제쳤다 한국 최다 음반 기네스
  • 연합뉴스
  • 승인 2019.06.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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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으로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339만9천302장 판매고를 올려 이전 한국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네스에 따르면 이전 기록은 1995년 한국에서 330만 장이 팔린 김건모 3집 `잘못된 만남`(Mis-Encounter)이었다.

 지난 4월 12일 공개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발매 첫 달 322만9천32장이 팔렸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등 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란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이 같은 기록을 소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거대한 팬 아미를 이끌며 가장 많은 트위터 활동(평균 리트윗) 등 다수 소셜미디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이 새 기록을 세울 가능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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