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양파소주’ 마시기 붐 조성
창녕군 ‘양파소주’ 마시기 붐 조성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9.06.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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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ㆍ소주 혼합하는 ‘양주’ 양파ㆍ마늘 소비 촉진 일환
 양파, 마늘의 소비둔화와 과잉생산으로 산지 가격이 폭락해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이 양파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양파와 소주를 혼합하는 일명 ‘양주’ 붐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양파가 한창 수확되는 시기에 식당에서 양파와 소주를 섞은 ‘양주’를 먹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언제부턴가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다시 양주가 상에 오를 수 있도록 창녕군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특히, 인사철을 맞아 회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무원부터 양주 마시기 문화를 부흥시켜 양파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창녕군은 지역 내에 도축장이 소재하고 있어 예로부터 고기소비가 많은 곳으로서 고기 먹을 때 양파와 통마늘을 먹을 수 있도록 촉진해 양파와 마늘 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직거래 장터 운영과 해외시작 개척, 인터넷 쇼핑몰 및 홈쇼핑 방송 등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농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파는 피로회복, 항균작용은 물론이고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 성인예방에 효과가 있어 양파즙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영산농협 장마지점 양파 대만에 수출 현장에서 한정우 군수가 양파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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